True&Monster - 손병휘, 나란히 가지 않아도
나의 귀

a

분류 전체보기 (690)
러브앤피스 (5)
상념 (268)
상상 (40)
일상 (96)
느낌 (211)
읽기 (35)
끄적 (32)
시사 (2)
요리 (1)
낙서 (0)
비밀 (0)
(0)
163,664 Visitors up to today!
Today 374 hit, Yesterday 2,432 hit
Creative Commons License
mi-ring

rss
2008/06/06 22:32



나란히 가지 않아도


                 손병휘

누군가
누군가 보지 않아도

나는
이 길을 걸어가지요.

혼자
혼자라고 느껴질 땐

앞 선
발자욱 보며 걷지요.



때로는 넘어지고
때로는 쉬어가도

서로 마주보며
웃음 질 수 있다면


나란히
나란히 가지 않아도

우리는
함께 가는 거지요.



마음의
마음의 총을 내려요

그 자리에
꽃씨를 심어보아요


손 내밀어
어깨를 보듬어 봐요

우리는
한 하늘 아래 살지요.



얼굴 빛 다르고
하는 말 달라도

서로 마주보며
웃음질 수 있다면


나란히
나란히 가지 않아도

우리는
함께 가는 거지요.



*

"
혼자
 혼자라고 느껴질 땐

  앞 선
 발자욱 보며 걷지요"

"
나란히
 나란히 가지 않아도

  우리는
 함께 가는 거지요"


함께 한다는 것의 의미에 대해 생각하게 한다.

2008년 5월~6월 촛불 문화제에 가장 어울리는 노래가 아닐까.
Trackback Address :: http://trueandmonster.tistory.com/trackback/478 관련글 쓰기
rogur | 2008/06/20 20:52 | PERMALINK | EDIT/DEL | REPLY
감사합니다...살포시 퍼갑니다..꾸벅
BlogIcon 예기 | 2008/06/26 20:57 | PERMALINK | EDIT/DEL | REPLY
2008년6월22일 시청광장촛불집회에서의 손병휘님노래 두곡.
http://yegie.redclef.net/oncoreasonbyungwhiey08622.html
Name
Password
Homepage
Secr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