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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2/16 23:57
[상념]
누군가에게 사랑받고 싶어요.
라는 내 마음속 외침을
들키고 싶지 않았다.
라는 내 마음속 외침을
들키고 싶지 않았다.
2008/02/16 11:02
[느낌]
평균적인 20대들이 정치적인 접근이나 연대를 통한 문제해결이라는 방식 자체에
대해 신뢰를 잃었다는 사실이 매우 중요하다.
그들에게 필요한 것은 특정한 가치지향이 아니라,
어떤 집단이나 어떤 연대의식이 특정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는 사실,
그러므로 가치지향을 품고 다른 이들에게 말하는 것은
결코 손해보는 일이 아니라는 사실에 대한 인식이다.
- 한윤형
대해 신뢰를 잃었다는 사실이 매우 중요하다.
그들에게 필요한 것은 특정한 가치지향이 아니라,
어떤 집단이나 어떤 연대의식이 특정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는 사실,
그러므로 가치지향을 품고 다른 이들에게 말하는 것은
결코 손해보는 일이 아니라는 사실에 대한 인식이다.
- 한윤형
* 덧
한윤형 씨의 글을 읽으면서 『혁명을 팝니다』가 떠올랐다. 쿨한 것, 자유스러운 것으로 특징지어지는 '반문화'의 가치지향만으로는 아무것도 바꿀 수 없다는 것. 결국, 낡아 보이는 '연대의식 그리고 집단'이 필요하며 그것이 '조금'이나마 세상을 바꿀 수 있다고 책에선 주장한다.
한윤형 씨도 이와 비슷한 맥락에서 말한 것이 아닐까? (물론, 당장 조직하자는 것보단 조직 그리고 연대에 대한 인식의 중요성을 말한 글이지만…. ;_;) 그러고 보니, 우석훈 씨가 블로그에서 어떤 조직도 속하지 않고 어떤 당에도 들어가지 않고 활동하는 것은 멋있어 보이나 실은 겁쟁이라고 썼던 글도 떠오른다. '한 사람의 특정한 가치지향으로는 무엇 하나 바꿀 수 없다.'라는 생각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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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ed from True&Monster | 2008/02/16 11:03 | DEL
혁명을 팝니다 상세보기 조지프 히스 지음 | 마티 펴냄 체 게바라는 왜 스타벅스 속으로 들어갔을까? 이 책에서 저자는 수십 년에 걸친 반문화 반란이 어떤 변화도 가져오지 못한 것은 반문화 사상이 기대는 사회 이론이 허위이기 때문이라고 주장하며 반문화의 신화를 뿌리내리게 한 요인인 프로이트 심리학 비판에서 프랑스의 포스트모더니즘 비판에 이르기까지 방대한 이론적 토대를 제공한다. 저자들은 반문화야말로 자본주의 경제를 밀고 가는 가장 큰 추동력이라고 반박..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