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02/21'에 해당되는 글 2건
2008/02/21 23:19
[느낌]
“요즘 젊은 세대의 상상력을 보십시오. 그리고 일본 만화를 보세요. 자기, 아니면 우주입니다. 소설이 담당해왔던 중간항인 역사나
사회는 빠져있지요. ‘창공의 별’은 사라지고 아주 유치한 동물적 단계와 아주 높은 우주적 단계만 남아있습니다.”
- 김윤식
'우주적인 차원에서 볼 때 우리는 다 먼지에 불과해'라고 쉽게 나불거리는 일본 만화 속의 캐릭터들은 결국, 자신의 유아적인 욕망을 충족시켜주지 않는다는 이유로 존재하는 모든 것들을 냉소해버린다.
- 노정태
* 문학 평론가 김윤식 씨는 흥미롭게 '상상력' 혹은 '사고'의 흐름을 잡아내었고
노정태 씨는 그러한 면을 날카롭게 살펴보았다.
나는 이러한 질문이 떠오른다.
하나. 이 시대에 '창공의 별'은 아무런 의미가 없는 것일까?
둘. 유치한 동물적 단계와 우주적 단계가 과연 '본질적'으로 다른 것일까?
셋. '우주적 단계'의 상상력과 사고는 어느 정도로 '유의미'한가?
넷. '창공의 별'이 사라진 시대, 먼지와 우주만이 남아버린 시대는 '낙관적'인가?
덧붙여서 위의 두 글을 읽으면서 『혁명을 팝니다.』가 떠오르더라. 그 책에서는 반문화의 슬로건 중의 하나인 "생각은 세계적으로 실천은 지역에서부터"가 나온다. 그에 대해 저자는 이상은 멋지지만, 아직도 많은 부분은 세계도 아니고 지역도 아닌 국가와 같은 곳에서 문제가 일어나고 해결할 수 있다고 주장한다.
어디까지나 나의 상상이지만, 사람들이 '우주' 혹은 '나'의 사고밖에 남지 않게 되면 세상은 유토피아에 가까울까? 디스토피아에 가까울까?
『혁명을 팝니다』의 관련 글
2008/02/16 - 20대에게 필요한 인식
2008/02/15 -『혁명을 팝니다』와 윤성호 감독
사실…….
윗글들이 나에게 인상적이었던 이유는 나 또한 '나' 혹은 '우주'의 상상력을 지녔으며, 일본 만화 캐릭터의 사고에 익숙해져 있기 때문이다.
- 김윤식
'우주적인 차원에서 볼 때 우리는 다 먼지에 불과해'라고 쉽게 나불거리는 일본 만화 속의 캐릭터들은 결국, 자신의 유아적인 욕망을 충족시켜주지 않는다는 이유로 존재하는 모든 것들을 냉소해버린다.
- 노정태
* 문학 평론가 김윤식 씨는 흥미롭게 '상상력' 혹은 '사고'의 흐름을 잡아내었고
노정태 씨는 그러한 면을 날카롭게 살펴보았다.
나는 이러한 질문이 떠오른다.
하나. 이 시대에 '창공의 별'은 아무런 의미가 없는 것일까?
둘. 유치한 동물적 단계와 우주적 단계가 과연 '본질적'으로 다른 것일까?
셋. '우주적 단계'의 상상력과 사고는 어느 정도로 '유의미'한가?
넷. '창공의 별'이 사라진 시대, 먼지와 우주만이 남아버린 시대는 '낙관적'인가?
덧붙여서 위의 두 글을 읽으면서 『혁명을 팝니다.』가 떠오르더라. 그 책에서는 반문화의 슬로건 중의 하나인 "생각은 세계적으로 실천은 지역에서부터"가 나온다. 그에 대해 저자는 이상은 멋지지만, 아직도 많은 부분은 세계도 아니고 지역도 아닌 국가와 같은 곳에서 문제가 일어나고 해결할 수 있다고 주장한다.
어디까지나 나의 상상이지만, 사람들이 '우주' 혹은 '나'의 사고밖에 남지 않게 되면 세상은 유토피아에 가까울까? 디스토피아에 가까울까?
『혁명을 팝니다』의 관련 글
2008/02/16 - 20대에게 필요한 인식
2008/02/15 -『혁명을 팝니다』와 윤성호 감독
사실…….
윗글들이 나에게 인상적이었던 이유는 나 또한 '나' 혹은 '우주'의 상상력을 지녔으며, 일본 만화 캐릭터의 사고에 익숙해져 있기 때문이다.
2008/02/21 22:03
[상념]
자연을 좋아하는 것과
독서를 좋아하는 것은
같은 마음이 아닐까?
독서를 좋아하는 것은
같은 마음이 아닐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