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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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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3/16'에 해당되는 글 2건
2008/03/16 15:31
문 : 꿈이 좀 추상적인 것 같은데, 요즘 보다 많은 대학생들이 '구체적인' 꿈들을 애기하지 않나요?

답 : 네, 그런데 전 그게 함정이라고 생각해요. 구체적이지 않은 건데 그것을 구체적이다라고 생각하는 함정이요. 사실, 살면서 엄청나게 변수가 많은데 사람들이 말하는 건 바람이지 꿈은 아니죠. 경제적이거나 사회적인 위치가 부러운 거죠.

- ON20 새내기 특별호 "놀쌈(www.nor3.net)" 인터뷰 중에서


* 꿈은 꼭 구체적이어야만 하는가? 라는 사유.
   이건 얼마 전에 읽었던 『공부의 달인, 호모 쿵푸스』에서도 이런 질문이 있었다.
  꿈은 꼭 '직업'이어야만 하는가?
 

  꿈을 '구체적인 직업'으로 한정시키니,
  사람들의 '꿈'이 사라진 것처럼 '보이게 되었다'.

  타인에게 자신의 꿈을 말하지 않고,
  자신에게 자신의 꿈을 물어보지 않는다.
 
 그저, '보이는 것', '말하여지는 것'만을 기계처럼 되풀이할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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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ogIcon 루인 | 2008/03/17 09:46 | PERMALINK | EDIT/DEL | REPLY
그러게요. 왜 꿈을 말하면서 나중에 하고 싶은 일/직업을 말하는 걸 당연시 하고,
이러다보니, 꿈이 사라진 것처럼 여겨지는 거 같아요.
근데 전, 꿈도, 어떻게 꿈을 꾸었는지도, 잊어버린 거 같아요..ㅠ
BlogIcon 여울바람 | 2008/03/18 12:47 | PERMALINK | EDIT/DEL
꿈을 '기억'하거나,
'어떻게'라는 방식으로
꾸어야 할 필요는 없지 않을까요?ㅋ
꿈은 '여기'있는 것이고,
'지금 하는 방식'이 꾸는 방식일지도요.

이거 너무 추상적인가...-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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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3/16 11:21
타인에 대한 사랑을 갈구하기 전에

자신에게 '나'에 대한 사랑을 갈구하는 게

더 낫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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