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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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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r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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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념'에 해당되는 글 268건
2008/11/18 20:14
관계의 얼굴은 '인사'다.
관계는 하나의 연출이었다.
지금까지는, 정말 나는 '연기'를 못했다.


그래서 나에게 있어 가장 어려웠던 관계는
'인사'였다.


지독한 연출, 지독한 연기
그 모든 것은 내가
지독히도 못했던 것들이었으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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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1/13 23:27
죽음이 안식()이 될 수 있을까

라는 생각이 들었다.

다른 사람에게 피해는 주지 말자

는 공포가 삶을 지탱한다.

내가 겪었던 감정 중에서 가장

공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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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1/12 22:09
거시경제에서는 경기변동 속에서 꾸준히 증가하는 경제성장이 있다.
한 국가가 경제적으로 안정되려면, 경기변동이 극심하면 곤란하다.
경기변동이 극단적으로 변하고 그 주기가 오래가면
그 거시경제 속에서 살아가는 사람은 지독하리라.

내 마음 속에서는 감정기복 속에서 꾸준한 반복의 일상이 있다.
내 삶이 정신적으로 안정되려면, 감정기복이 극심하면 곤란하다.
감정기복이 극단적으로 변하고 그 주기가 오래가면
그 마음 속에서 살아가는 나는 미쳐버리리.

현재, 한국의 거시경제는 무척 위험한 상태에 빠졌다.
아마, '불황기'가 장기적으로 오래갈 것이고, 그 속에서 '틀림없이' 누군가는 죽어가리.
현재, 내 마음의 상태는 무척이 위험한 상태에 빠졌다.
아마, '우울기'가 장기적으로 오래갈 것이고, 그 속에서 '틀림없이' 나는 …….

마음의 극심한 '경기변동'속에서
날이 갈수록 '우울기'는 길어지고 있고,
내 정신과 육체가 버텨내기가 한계에 이르렀다.

경제가 파산해도 살아갈 방도가 있지만,
마음이 파산하면 살아갈 의미가 없었다.

미래를 생각하기에는
현재를 견딜수가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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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ogIcon 피엡 | 2008/11/13 20:04 | PERMALINK | EDIT/DEL | REPLY
크게 쌓아두다가 터뜨리는 것보다, 조금씩 푸는게 좋죠...
도망치고 싶으시다면, 그렇게 해보시는 것도.

도망치지 않고 묵묵히 견뎌내고만 있다가, 결국 '크게' 도망칠 수도 있으니까요.... 돌아올 수 없는 도망.




이런 말은 별로 좋아하지 않는데, 마음을 전할만한 다른 말이 떠오르지가 않네요. '힘내시길.'
BlogIcon 여울바람 | 2008/11/13 23:27 | PERMALINK | EDIT/DE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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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1/12 21:37
글과 음악이라는
마약으로 버텨내었던
내 마음이, 내 감정이
무너져내리고 있다.

하늘도, 별도,
걷기도, 달리기도,

그 무엇도 끝없는 추락을
조금도 멈추게 하지 못한다.

지.
독.
하.
다.


그, 누구에게도,
감히, 살려달라는,
말을, 할 수가,

없다.


지킬로 돌아갈 수 없는 하이드의 심정이 이랬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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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1/09 22:33
내가 타인을 못 믿는 거라 생각했었는데,

어느 날

타인이 나를 믿지 못할까 두려워하는 나를

보게 되었어.

아! 나는 '타인'이 아니라 '자신'을 믿지 못했구나.


조금씩

나에 대한 자신이 사그라지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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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1/08 09:37
타인(그들)이 타인(그들)을 사랑하는 경우
타인(그들)이 나를 사랑하는 경우

그때 나는 생각하지 못했네.
내가 타인(그들)을 사랑하는 경우를….

나를 사랑하지 않는 타인(그들)을
내가 사랑하게 되는 일 따위
상상할 수조차 없었지.


난 그런 인간이었어.


그랬던 나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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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1/06 23:17
텅 빈 공간의 가득함이
짓누르고

한 사람의 흔적만이
널부러진

꿈을 꾸는 곳으로 되돌아오는
데자뷰

오, 이건 꿈
이 아니라네.

그저, 지리한
반복일 뿐이지.


*
견디고견디고견디는거 아니야
익숙하고익숙하고익숙한 거랄까
싫어하는게아니야지리할 뿐이야

함께보단혼자가좋은나 이지만
가끔함께있는것을갈구 하는맘
혼자인게외롭지않아서 외로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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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1/03 17:39
끊임없는 자극의 홍수.
그 속으로의 도피.

지겨울 만치
익숙한 패턴….

  
한두 개의 자극은 움직임을 만드나,
수많은 자극들은 '정지'의 효과가 있다.

망설임을 인식하기도 전에 멈춰 서 있는 모습.
지금의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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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1/03 17:36
살 수 있다는 희망은 없지만,
살고 싶다는 욕망은 넘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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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0/31 01:35
답은이미지나간시간속에담겨져있었다.

바보같은내가그것을몰랐던것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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